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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느낀 점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느낀 점


그 동안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다가 한 달 전부터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두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봅니다.


1. 현재 상황

네이버   블로그 하루 방문하신 분: 대략 2000분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 방문하신 분: 대략 200분


2. 궁금점

우선 왜 이렇게 방문자 수가 차이가 날까요?


첫째,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다 옮기지 못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많은 내용을 다시 티스토리에 옮기는 것도 버겹네요. 그래서 일부분만 티스토리에도 같이 등록했습니다. 문제는 그림이나 글이 함께 같이 있는 포스팅인데요. 이런 포스팅은 그림도 모두 다시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운 받아야 하고 또 다시 레이아웃 맞추어서 올려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안네요. 다시 한번 자료 보관이 소중함을 알게 되는데요. 특히 이왕 포스팅 할 거면 워드에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겠습니다. API로 글을 보내면 쉽게 두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데 그 전에 작성한 글들은 그렇지 못해서 다른 블로그로 이전할려면 고생합니다.


둘째, 역시 네이버가 가져다 주는 막강 트래픽.

현재 많은 분들이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은 현실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같은 포스팅을 하더라도 네이버 블로그가 검색되는 경우가 많네요. 운 좋으면 티스토리 블로그도 같이 검색 결과 상단에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어요. 다음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10체질’이라는 단어를 입력할 경우 보이는 검색 상단입니다. 제 블로그도 4번째로 보이네요.


섯째, 기간 차이

또 네이버 블로그는 6개월 정도 운영하다 보니 이웃도 많아지고 알려지는 기간도 충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는 아직 1개월 정도에 불과하다 보니 알려지지도 않았고 서로 왕래를 하는 이웃수도 적습니다. 이런 차이가 방문자 수에서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서.

이제부터는 글과 그림이 혼합되는 글을 무조건 워드에서 작업해서 API로 보낼 계획입니다. 지금 이 글도 HWP 파일로 작성하고 있어요. 물론 이렇게 해도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에서 약간씩 수정해야 하지만 직접 글을 작성하고 그림을 업로드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편하네요.

그리고 티스토리는 HTML. CSS 공부해야 할 것이 많네요. 그렇지만 다양한 광고(애드센스, 리얼센스, 다음 애드박스) 등을 달 수 있으니 블로그로 돈벌기 모델을 다양하게 실험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어려워요~~